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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제강 공정 래들 모니터링 시스템 

 

 

융해로에서 1500~1600℃ 고온의 쇳물을 받아 다른 제조공정으로 옮기는 대형 쇠그릇인 제강용 래들(Ladle) 내부에는 고온의 쇳물로 부터 내화도를 높이기 위해 샤모트 벽돌이나 알루미나 벽돌로 급열과 마모에 견딜 수 있도록 내화물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제조공정이 반복됨에 따라 내화물의 특정 부분이 노화되 떨어져나가게 되고 내화 성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내화물의 두께가 임계값 이하로 떨어질 경우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다면 쇳물이 흘러나오거나 레들이 파괴되는 큰 사고가 발생됩니다.

 

 국내 많은 철강 회사에서는 이미 래들 공정에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한 "Ladle Monitoring System"을 현장에 적용하여 래들이 손상되기 전 미리 문제를 발경하여 피해사고와 재산의 손실을 방지 하고 있습니다

 

래들 내화물이 노후화 될수록 내화물이 두께가 얇아져 래들의 표면의 온도는 점점 더 높아집니다.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이 표면 온도값을 계측하여 기준으로 내화물의 정화한 교체 시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래들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성은 4대의 고정형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하여 사각이 없게 각 방향에서 래들의 표면 열화상 영상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합니다.

 

이때 고온 분진이 많은 제강 공정 환경에 따라 카메라는 공랭식 하우징으로 보호가 되고 있으며 제강 공정의 전기적 통신 잡음을 방지하기 이더넷과 광케이블을 통해 서버 또는 모니터링실까지 영상을 전송합니다.

 

 이때 계측을 위해 래들을 특정 위치로 이동하거나 공정을 잠시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터링 제어 소프트웨어에서는 실시간 열화상 영상과 기준 이미지를 비교하여 동일한 영역(FoV)으로 판단되면 계측을 시작합니다.

 

 계측된 값이 설정된 임계값보다 온도가 낮아지면 시스템에서 알람을 발생하거나 지정된 주소로 메일을 발송합니다. 

 

 공정에 중단없는 연속적인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며 동일한 방식으로 토레이도카(Torpedo car)에 적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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